EYEWEAR SECTION 491

[아메리칸옵티컬] 레드닷?슈퍼 레드닷?정말 프리미엄 라인이 맞나요?!american optical red dot review

최근 안경 시장에선 "아메리칸 옵티컬"의 1950~196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프레임의 복각 출시가 공격적으로 이뤄 지고 있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수 있는게, 하금테 서몬트 ,AO의 아넬이라 불리우는 째즈 존에프 케네디의 안경 사라토가 입니다. 복각 제품의 출시속에,제품들이 원래 출시 되었던 50~60년대 빈티지 제품들의 관심도 역시 급등 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질문을 주신 내용이 있었습니다. 당시 제품들은 빨간 색상의 나사가 특징적으로 달려 있는데, 많은 빈티지 전문가들이 >>AO의 프리미엄 라인인 "슈퍼 레드닷"라인임을 상징하는 나사라고 일반 모델과 한눈에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라인임을 뜻하지만,아무런 기능이 없다고 말합니다. Q.복각 모델에서 이 빨간 나사가 없는 이유는 뭘까요? Q.그..

[타르트옵티컬 x 이스트로그]2번째 콜라보 콜렉션 출시 예정!(feat.아넬44)

정말 오랜 지연 끝에?출시한 아넬 44사이즈의 간단한 리뷰와, 지난번 미팅 당시 간단한 설명은 들었지만,외부로 알릴수는 없었던? 타르트 옵티컬과 "이스트로그"의 2번째 협업 콜렉션 출시 소식 입니다! 타르트 홍대 본점에서 브랜드 영업 담당자 및 매장 점장님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 했습니다. 1~3 타르트옵티컬 ARH 44사이즈 출시관련 4~7 이스트로그 콜라보 콜렉션 출시 관련 --------------------------------------------------------------------------------------------------------------------- 1.일단 반드시 따지고 싶던, 44사이즈 "아넬 헤리티지" 모델의 3차례 출시 지연 사유를 알고 싶습니다. >저희로선 입..

[종이 안경의 원조]이탈리아 Quattrocento 신규 콜렉션 런칭

*지난 글에서 수정 보완 할 내용이 있어 업데이트 합니다. 사이트 접속 불가 등 다양한 이슈로 폐업이 걱정되었던, 이탈리아의 아이웨어 브랜드 Quattrocento 에서 2021~2022 신규 콜렉션을 런칭 하였습니다! Quattrocento 는 2015년 이탈리아에서 안경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 브랜드로, 스타트업의 특성상 온라인 판매 비중이 높았는데, 당시 한 고객이 전화로 "제품 사이즈에 대한 문의를 하며,표기 치수만으로는 제품 사이즈에 대한 체감 및 본인에게 어울릴지에 대한 판단이 어려워 홈페이지의 안경 사진을 인쇄해서 착용해 봤다는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종이 안경 제작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얼핏 단순해 보일수 있는 종이 안경 이지만, 실 제품을 종이로 만들면서 발생하는 구현 오차률 과 여러..

[아메리칸 옵티컬]한국 시장 런칭과 앞으로 브랜드의 운영 방향!

*제 모든 글의 구성(줄 나눔/ 띄어쓰기)은 PC용으로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모바일의 경우 줄 나눔/띄어쓰기가 깨져 보일수 있습니다. 200년 역사의 아이웨어 브랜드 "아메리칸 옵티컬"의 국내 런칭이 8월 달로 확정 되었습니다. 8월9일 국내에서 AO 제품을 가장 빠르게 발주한 서울 "L" 매장의 >> 선 판매를 시작으로, 8월17일 전국적인 런칭이 이뤄질 예정 입니다. 그동안 직구를 통해서나 볼 수 있던 제품을 손쉽게 볼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기에, 브랜드에 대해 가지고 있던 다양한 궁금증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유로파 아이웨어의 AO 인수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변화들, 앞으로 브랜드의 디자인/제작방법 및 운영 방향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담당 임원들(크리에이티브 디텍터/생산담당)의 인터뷰와 추가 조..

청바지(데님)로 안경을 만드는 "Mosevic 아이웨어"

*새로운 시각으로 지속 가능성을 찾아가는 친환경 안경 시리즈 글 3편 입니다. Mosevic 은 "영국"의 "콘월"에서 Jack Spencer 와 Alex Boswell 의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데님 아이웨어란 특색 있는 제품 개발에 약 10년이란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2015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 스타터"를 통해 그들의 첫번째 데님 안경 판매를 시작 한 이후, 데님이란 소재의 매력과 강점을 살린 "데님 안경 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한눈에도 청바지를 사용해 만든게 분명해 보이는 프레임은, 여러겹의 재활용 데님 원단을 바이오 "수지" 소재로 압착 >> 고체화 시켜 제작 하는데, 일부 강성이 필요한 부위는 메탈 파츠를 통해 보강 시켜 주기에, 패브릭 원단 소재에서 오는 불안..

[에비에이터 선글라스]의 역사 feat.아메리칸옵티컬 풀뷰

*아메리칸 옵티컬 투 머치 브랜드 정보글을 작성하다....분량 감당이 되지 않아,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있고 흥미롭다고 생각되는 포인트들을 분산하여 업로드 합니다! 브랜드 정보글의 잔재기에 어쩔수 없이 시야가 아메리칸 옵티컬만을 향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들은 에비에이터/파일럿 선글라스를 생각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우리에게 각인된 전통적인 파일럿 선글라스의 시작과 끝에는 항상 "아메리칸 옵티컬" 이란 브랜드가 존재 했습니다. 과거,초창기의 비행기 조정석은 바람/비/이물질..

[타르트옵티컬]44사이즈 아넬 헤리티지(ARH)최종 출시일 변경

안녕하세요, hellite입니다! 지난 3월 게시했던 타르트옵티컬 "44 사이즈 아넬 헤리티지(ARH) 출시일 5월로 변경" 글을 보시고, 제품 출시를 기다리셨던 분들에게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시 발매가 한차례 딜레이 되어 5월까지 출시되기로 한 제품이 현재까지 출시되지 않고 있었고, 저 역시... 이 점을 인지 못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쪽지나 채팅으로 재 문의를 주셔서 6/10일 미 출시된 상황을 확인, 지연 사유와 정확한 재 출시일을 확인하여 글을 남깁니다. (*이미 발매가 2차례 지연되었기에, 정확한 확인을 위해 다소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메일을 통해 한차례 질문서를 보낸 뒤 타르트옵티컬의 홍대 직영점을 방문 매장 점장님과 영업 담당자분을 통해 확인된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EYEWEAR SECTION 2021.06.18

달나라에 다녀온 안경은 얼마에 팔렸을까?!(feat.해리포터 안경)

미국의 Prop Store 측에선 오는 7월 1일~3일 진행되는, Entertainment Memorabilia Live Auction 자선 경매를 통해, 영화 해리포터 안경의 출품 소식을 알렸습니다. 영화 해리포터에서 "다니엘 레드 클리프"가 착용 했던 안경은, 세빌로우의 Warwick 모델로,일반 제품의 판매가는 500$ 가량 이지만, 예상 낙찰가는 50,000$(5,600만원) 가량 입니다. 전세계의 모두가 알고 있는 인지도 있는 영화 속 소품이자 기념품으로 정상가 100배의 프리미엄이 붙은경우 이죠! ---------------------------------------------------------------------------------------------------------------..

[가렛라이트]" 2천만 달러" 상당의 투자 유치

-안경 뉴스- 소비재(컨슈머) 브랜드에 투자하는 전문 플랫폼 The Untitled Group 은 가렛라이트의 회사 지분 과반수를 넘겨 받는 조건으로, 2천만 달러(223억)를 투자 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그럼에도 브랜드의 설립자인 가렛 라이트는 계속해서 중요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며, 컬렉션 개발,매장 디자인,지속 가능성,라이프 스타일 제품,소비자 경험을 망라하는 모든 측면을 향상 시키는데 초점을 둔 핵심 경영자로 남습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공격적인 매장 확장이 예정 되어 있고, 그들의 제품에서도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낼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