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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안경의 원조]이탈리아 Quattrocento 신규 콜렉션 런칭

HELLITE 2021. 9. 1. 12:18

 

*지난 글에서 수정 보완 할 내용이 있어 업데이트 합니다.

 

 

사이트 접속 불가 등 다양한 이슈로 폐업이 걱정되었던,

이탈리아의 아이웨어 브랜드

 

Quattrocento 에서 2021~2022 신규 콜렉션을 런칭 하였습니다!

Quattrocento 는 2015년 이탈리아에서 안경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 브랜드로,

스타트업의 특성상 온라인 판매 비중이 높았는데,

 

당시 한 고객이 전화로 "제품 사이즈에 대한 문의를 하며,표기 치수만으로는 제품 사이즈에 대한 체감 

본인에게 어울릴지에 대한 판단이 어려워 홈페이지의 안경 사진을 인쇄해서 착용해 봤다는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종이 안경 제작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얼핏 단순해 보일수 있는 종이 안경 이지만,

 

실 제품을 종이로 만들면서 발생하는 구현 오차률 

여러번 쓰고 벗어도 이상이 없는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종이 두께 조절 

 

약 1년이란 개발 시간을 통해 2016년 "종이 안경 시착 서비스"를 시작 합니다.

 

 

페이퍼 트라이 온:우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5가지 모델의 종이 안경을 무료로 받을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안경 구매의 가장 큰 단점인 제품의 사이즈감 확인 

브랜드 제품과 나와의 어울림등을 간단히 확인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종이안경 시착 서비스는

 

온라인 안경 판매의 혁신으로 불리는

 

와비파커의 "홈 트라이 온 서비스"의 단점인,

 

"홈 트라이온 서비스:택배로 5쌍의 안경을 무료로 시착해볼수 있게 하는 서비스"

 

시착용 추가 재고 및 발송/회수 택배 비용 부담을 보완 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저렴한 단가의 종이안경은 시착용 추가 재고 생산 부담을 없애 주었고

 

부피 역시 적기 우편을 통해서도 고객에게 배달 할수 있었기에,

 

국내는 물론 해외의 고객에게도

무료로 종이 안경을 보내 줄수 있었습니다.

 

이는 브랜드의 국제적인 인지도 상승 에도 영향을 끼쳤죠!

 

*다만 우편 발송엔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므로,고객 부담시택배 발송 서비스 역시 지원 했습니다

 

국제 우편은 어쩔수 없이 수주일이 소요된다

 

 

이렇게 종이 안경 시착 서비스는 국내외로 널리 알려지며 스타트업만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와비파커의 "홈 트라이 온"서비스의 뒤를 잇는 혁신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다양한 잡지 및 온라인 매체에 소개 되기도 했습니다!

 

 

큰 부담없이 새로운 브랜드의 제품을 접할수 있는 종이 안경을 한번 신청해보는건 어떨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HY9UEKugHS8

*현재 종이 안경 신청 배너가 먹통입니다.

관련하여 문의를 남겼으나 회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