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WEAR SECTION/[EYEWEAR INFORMATION,REVIEW,NEWS TOPIC] 148

아메리칸 옵티컬의 부활!!

아메리칸 옵티컬은 1833년에 설립된 200년 가량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국의 안경 브랜드로, 안경사의 한 획을 그은 아이코닉한 안경 들을 만들고 판매 해 왔습니다. 닐암스트롱과 아폴로11호의 승무원이 착용하여 "달"에 갔다온 "플라이트 고글58(현 "오리지날 파일럿) 존에프 케네디 선글라스로 유명한 "사라토가", 이 외에 수많은 인기 모델들을 배출해낸 브랜드로 현재까지도 많은 브랜드에서 복각 모델의 출시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하지만,최근에는 아쉽게도 에비에이터 선글라스 1~2종만 제작 판매 하는등 소위 명맥만을 이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19년 9월 자금력과 생산력이 있는 미국의 아이웨어 브랜드 "스테이트 옵티컬"이 "아메리칸 옵티컬"을 인수 하여 본격적인 부활 작업에 착수 하게 됩니다. , *스..

비제이 클래식 "서몬트"모델명 변경

지난 2020년 10월 비제이클래식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자사의 브로우 라인 (하금테) 안경에 써오던 "SIRMONT(서몬트)"란 모델명을 변경한다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서몬트란 모델명을 사용하던 제품들은 아래와 같이 변경되며, 국내기준 올 하반기 입고 물량부터 변경된 제품명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구 명칭)시리즈 "SIRMONT"(S 8번대 제품들) 구 명칭)리바이벌 에디션 "SIRMONT" 신 명칭)시리즈 "BROW" 신 명칭)리바이벌 에디션 "BROS BROW" 원래 "SIRMONT"란 제품명은 과거 아메리칸 옵티컬의 전설적인 브로우라인 안경(하금테) "SIRMONT"를 그대로 따온 이름으로 비제이클래식이 오랜 시간동안 아메리칸 옵티컬의 일본 내 공식 디스트리뷰터(총판) 이자 oem 제..

[가렛라이트] 에이스 선글라스/안경 후기

최근 대란 헌터로 자리 잡아 가고 있지만? 명색이 안경 블로거다 보니,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선한 안경을 찾기 위해 할리웃 스타들의 안경 착용샷 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발견한 "호아킨 피닉스"의 수컷 내음 가득한 착샷 가렛 라이트 의 에이스 모델!이었습니다. 행복회로를 돌리며 점 찍어둔 모델 외에 브랜드의 전체적인 제품들을 둘러 보기 위해, 대뜸 이대에 위치한"가렛 라이트" 쇼룸으로 방문 예약을 잡았습니다. 원래 판매를 안하는 공간이지만,특별히 물량을 준비 하기로 약속 받고 방문하였습니다. 국내에선 아직은 생소한 이름의 "가렛 라이트"는 2020년, 런칭 10주년을 맞이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발 안경 브랜드 입니다. 브랜드의 풀네임을 보면 GLCO(GARRET LEIGHT CALIFORN..

[Wires Glasses]친환경 와이어 안경 브랜드

최근 지속 가능성에 포커스를 둔 다양한 친환경 안경 브랜드 및 라인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런 흐름에 앞서 2017년 런던의 디자이너 Yair Neumann 배우이자 모델인 Lily Cole,사업가인 Kwame Ferreira 에 의해 설립된 (현재는 디자이너가 브랜드를 떠났고,"릴리 콜"이 cd로서 브랜드를 이끌고 있다) "Wires Glasses" 는 스크류가 없는 일체형 스테인레스 스틸 와이어 구조의 프레임 과 3d 적층식 프린팅 제조법을 활용한 림 제작을 통해 제품 생산 시 낭비되는 소재를 획기적으로 줄여,환경 보호에 앞장 서고 있습니다. 근래에 발매되는 친환경 안경들은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할뿐, 일반 안경과 다를바 없는 모습을 보여 주는 반면, 하나의 와이어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프레임..

[미완경]취급처 확대

언커먼 아이웨어 에서 런칭한 일본 제조 프리미엄 브랜드 "미완경"의 취급처가 확대 되었습니다. 그동안 합리적 가격 제공을 위해 직영 판매 방식을 고수해 왔고, 이런 직영방식은 제품 판매가의 완벽한 콘트롤이 가능하므로 무리한 세일 경쟁으로, 결국 중고가격이 하락되는 소비자 입장에서 불미스러운?일을 사전에 예방 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다만 언커먼아이웨어의 직영 매장이 합정과 광교점 2개점뿐으로, 고객이 제품을 접할수 있는 기회가 몹시 제한적이었습니다. 더구나,고가 제품의 특성상 안경을 써보지 않고 온라인으로 구매 하기엔 리스크가 컸습니다. 이런 고민속에 경기하남/전주/제주로의 취급처의 확대가 이뤄 졌습니다. 그동안 제품에 관심이 있었지만,거리상의 제약으로 접해보지 못했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디즈니 픽사의 영화 "소울" 안경-Privé Revaux Eyewear

코로나로 국내 개봉이 끝없이 연기 됐던 디즈니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소울의 개봉이 1월20일로 확정 되었습니다. "소울"은 간단히 아래와 같은 내용의 영화인데, "나는 어떻게 ‘나’로 태어나게 되었을까? 지구에 오기 전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이 있다면?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지구 통행증을 발급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 ‘조’는 그 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 시니컬한 영혼 ‘22’의 멘토가 된다. 링컨, 간디, 테레사 수녀도 멘토되길 포기한 영혼 ‘22’ 꿈의 무대에 서려면..

[Wujic Jo] 앤트워프 아이웨어 브랜드

벨기에의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 출신의 한국인 디자이너 "조우직"이 런칭한 아이웨어 브랜드 "Wujic Jo" 입니다.국내에는 theo 와의 콜라보 레이션으로 알려져 있죠?! 브랜드의 컨셉은 다음과 같습니다.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세계로의 초대 "한 점의 WUJIC JO 안경은 컨셉, 쉐입, 디테일 및 메커니즘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아우릅니다. 시간, 기술, 캐릭터 및 영감을 준 이야기를 재 가공하여 현재를(렌즈) 통해 과거를 보는 방식을 재 구축합니다" 이런 철학은 그의 작품에서도 손쉽게 확인 할수 있는데,바로 "노인과 바다"를 컨셉으로한 제품들입니다. 이야기속 보트와 노를 형상화한 w2 항해에 쓰이는 밧줄 매듭이 포인트로 들어간 W3 현재 4번째 모델까지 공개가 된 Wujic Jo의 콜렉션 더 많은..

[종이 안경] 시착 서비스의 시작

간단하게 남기는 글입니다! 종이 안경 시착 서비스는, 이탈리아의 아이웨어 스타트업 quattrocento 에 의해 2017년 시작 되었습니다. 온라인 안경 판매의 혁신으로 불렸던 와비파커의 "홈 트라이 온(home try on)" 서비스의 뒤를 이은 혁신적 아이웨어 마케팅 방법 이었다고 보는데, 홈 트라이온 서비스는 고객이 고른 5쌍의 안경을 무료 배송>> 최대 5일동안 착용 해볼수 있게 한뒤 >맘에 드는 제품의 온라인 구매 신청시 새 제품이 택배로 도착 >시착용 제품은 무료로 반송 처리 *무료 배송 서비스였기에,부담없이 신규 브랜드의 제품을 5개씩 착용 해보게 된다. 하지만,이런 판매 방식은 결국 1.시착용 추가 재고 부담 2.배송 및 반품 비용의 증가 를 동반하기에, 이런 비용조차 아낄수 있는 새로운..

백산안경점-존레논 착용 안경 "메이페어" 모델 부활(국내 발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국내 발매 수량 및 가격을 포함한 정보 추가 확인되어 글 남깁니다 ​(28일 "오늘의 안경" 카페쪽만 업데이트하고 블로그는 깜빡했네요;)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이 사망 당시(80년 12월8일) 착용하고 있던 안경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던 백산안경점의 메이페어 모델이 2년 가량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전 복각 재 출시가 이뤄 집니다. 그가 생전 마지막으로 착용했던 안경을 만든,동양의 작은 안경 브랜드 ​ 이로인해 백산안경점 측에선 당장 큰 돈을 벌수 있고, 국제적으로 브랜드를 한단계 도약 시킬수 있는 기회를 맞이 했습니다. ​ 하지만,백산안경점 측에선 그의 사망에 기대어 비즈니스를 하지 않겠단 생각으로 ​오히려 "Mayfair"모델을 단종 시킨 뒤, 40년간 재 출시를 하지 않았습..

[하만 옵티컬]브랜드 사이트도 없는데...혹시...

지난 3월 간단하게 작성했던 글의 리뉴얼 작업 중 입니다. 1년이 안되는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작업 ing 중...입니다. 비공개로 돌리고 수정 작업을 하니 문의가 많아 앞부분만 수정한 글이지만 일단 공개 설정 합니다. ----------------------------------------------------- 최근 아넬형 안경의 인기로 색다름을 찾는 일부 소비자층은 유사 브랜드들 대비 상대적으로 생소하기까지 한 이름인 "하만 옵티컬"의 "월리스"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시중에 많이 없던 사이즈란게 수요 포인트였던것 같다. 하지만 브랜드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다,브랜드 사이트도 없고 관련한 설명글도 과거 2013년 아이엠샵에서 들여온 뒤 아무 변화도 없다. 이런 정보의 부재로 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