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ITE 의 아이웨어 블로그

"타르트 옵티컬"에서 48 단일 사이즈로만 출시 되었던, "1931 제임스" 모델의 추가 사이즈 46사이즈 버젼을 새롭게 출시 하였습니다. 최근,한국 뿔테 시장의 다운 사이징 추세에 따라 작은 사이즈를 원하는 수요층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사이즈 발매로 보이고,일본의 셀룰로이드 시트 수급난의 영향 때문인지, 셀룰로이드 에서 아세테이트로 소재가 변경 되었습니다. 발매정보 요약- 모델명:1931 제임스 소재:아세테이트(기존 셀룰로이드 소재에서 변경) 사이즈:46/48(46-23-150/48-23-150) 색상:검정색(추가 색상 현재 확인 안됨) 가격:42만원 출시:5월3째주 *제품의 소재 변경 사유와 추가 발매 색상 등에 관한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추가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업계단신) 디타와의 라이센스 계약으로 아이웨어 제품을 생산하던 톰브라운은 오는 7월자로 디타와의 라이센스 계약을 종료 하고,안경 사업 부분을 브랜드 직접 운영 방식으로 변경 합니다. 톰브라운의 CEO 로드리고 바잔은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제품 범위를 확장 할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라이센스 생산 업체와의 협업 애기가 없는것으로 봐서 직접 디자인 및 생산을 핸들링 할것으로 보이지만,변화의 윤곽은 7월이 지나야 드러날것으로 보입니다.

비제이 클래식 콜렉션에서 "재즈" 모델의 48사이즈와 재즈 모델에 장착하여 선글라스로 사용이 가능한 클립온을 일본 시장에서 발매 하였 습니다. 기존 46사이즈의 경우 상대적으로 프론트 사이즈가 작게 나와 타이트한 핏이나 작은 사이즈를 위한 고객층에 수요가 한정 되었는데,한치수 큰 제품의 등장으로 좀 더 대중적인 수요에 접근 할수 있을것으로 보이고, 아넬형 안경의 단짝 같던 클립온 역시 여름 선글라스 시즌을 겨냥하여 동시 출시 되었습니다. 한국 시장 발매에 관한 정보는 현재 없지만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제품이 출시된뒤 1~3개월뒤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6~8월달 사이에 발매가 될것으로 예상 됩니다.

"아메리칸 옵티컬"에선 올해 4월 뉴욕에서 열린 "비전 엑스포 이스트"박람회를 통해 22년 여름에 발매될 신 모델 2종을 공개 하였습니다. AO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기다려 왔던 전설적인 하금테 "서몬트" 모델과 지나치게 현대적인 느낌으로 Ao의 빈티지 모티브 제품처럼 보이지 않는 "옥스포드" 모델 입니다. 과연 "옥스포드"모델은 빈티지에 뿌리를 두지 않은 완벽하게 새로운 모델일까요?! 발매 전 공개된 제품의 모습을 통해,제품의 뿌리와 특징에 대해 알아 봅니다! 이 글은 미국 유튜버를 통해 공개된 "옥스포드" 모델의 프로토 타입 샘플을 바탕으로,작성 되었습니다. -목차- 1."옥스포드" 모델 발매 정보 2.전에 없던 전혀 새로운 모델?! :숨겨져 있던 제품의 뿌리,재해석 3."옥스포드"스타일? 4.옥스포..

"아메리칸 옵티컬"에서 약 50년만에 재발매되는 하금테 안경 "서몬트"의 발매 일정 및 모습이 뉴욕에서 열린 "비전 엑스포 이스트(3/31~4/3)"를 통해 구체화 되었습니다. 제품의 디테일한 사이즈 와 가격 정보는 AO의 공식 사이트 업데이트 과정에서 노출된 정보와 "비전 엑스포" 리뷰어의 내용을 바탕으로 합니다. 1.오리지날 모델과의 공통점/차이점 안경의 전면부는 원작과 같은 윙 리벳에,3줄의 브러시 라인이 들어간 와이드 아치 브릿지가 적용 되었고, 템플의 경우 상단 사진과 같이 "와이드 콘투어 템플" 에 스피어 헤드(창촉) 리벳이 삭제 된것으로 확정 되었습니다. 템플에서 삭제된 스피어 헤드 리벳을 제외한다면 원작의 디자인을 최대한 복각 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아직까진 정보 유출 단계기에,템플에서 ..

아메리칸 옵티컬에서 존f 케네디의 안경으로 유명한, 사라토가 모델의 54사이즈 제품을 추가 발매 하였습니다. 기존에 발매되었던 52사이즈와의 비교는 하단 리뷰 영상을 확인 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VjQxxqlHQo

*아메리칸 옵티컬 "맨하탄" 모델의 기본적인 컨셉에 대해 다룬 1부에 이어 파츠별 디테일한 리뷰가 포함된 2부에선 하단의 내용들을 다룹니다. 목차-1부-링크:https://blog.daum.net/hellite/7717380 1.래쉬 레트로 스펙트 "쿠퍼"모델 2.쿠퍼는 어떤 모델을 베이스로 만들어졌죠? 2-1)"맨하탄"은어떤 제품이죠? 2-2)"쇼피스 스타일 프레임 콜렉션"?! 2-3)제품명의 유래와 이름과의 연관성 -2부- 3.오리지날 맨하탄 모델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죠? 3-1)오리지날 제품의 사이즈 3-2)시트의 두께와 컷팅(무게감량) 3-3)일체형 코받침 3-4)템플의 특징 ------------------------------------------------------------------..

아메리칸 옵티컬의 재런칭을 가장 빠른게 전달 했던 20/20 mag을 통해 재발매될 "서몬트"모델의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 되었습니다. 제품의 실물은 뉴욕에서 3/31~4/3까지 열리는 "비전 엑스포 이스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으로, "옵티컬 헤리티지 뮤지엄"의 팝업 전시와 같이 진행되어, AO의 빈티지 제품들과 새롭게 나올 제품의 비교 역시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같은 공개 수순이면 2022년 하반기 서몬트 모델 출시는 확정적으로 보이네요! >옵티컬 헤리티지 뮤지움은 AO에서 자사의 제품들로 설립한 안경 박물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이전글을 확인해주세요:https://blog.daum.net/hellite/7717306 >제품에 대한 추가 사진이나 자세한 출시 일자 확인 되는대로 업데이트 하..

비제이 클래식에서 지난 12월 출시된,신모델 크래프트맨 에디션 "신바리"는 "본격안경대전"이나 "모드옵틱" 같은 안경 전문 잡지는 물론 "2nd","모노" 를 포함한 다양한 패션 잡지에서도, 주목 할만한 제품으로 다뤄지며,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뜨거운 반응 때문인지,일반적인 비제이 클래식 안경의 가격보다, 1만엔이 더 비싼 4만9500엔(53만)으로 출시 된 제품 이지만, 일본 현지에서도 대다수의 제품들이 품절되고 있어, 인기를 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신바리"는 어떤 차별점을 가진 모델이기에,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을까요? 이 글은 "신바리" 모델의 생산 방식과 일반 안경과의 차별점에 대해 다룹니다. -목차- 1.크래프트맨 에디션 "신바리" 2.일반 뿔테 안경의 제작 3."신바리" 모델 ..

최근 국내 안경 시장은, 아넬 모델을 필두로 하는 "아메리칸 빈티지" 크라운판토/프렌치 스퀘어 타입의 "프렌치 빈티지" 등, 1950~1960년대를 모티브로 하는 빈티지 복각 안경의 유행이 이어지며, 당시 시대상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제품들이 각 브랜드들의 재해석을 통해 끊임 없이 재 출시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빈티지 안경의 복각 발매는 한땐 중고가 브랜드만의 전유물 이었지만, 최근 1~2년 사이 중저가형 국내 브랜드들을 통해서도, 본격적인 빈티지 복각 라벨/서브 브랜드의 런칭이 이어지며, 높아진 접근성을 통한 빈티지 복각 안경의 대중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복각 안경의 대홍수 속에 메이저 브랜드 대표 제품들의 이미지는 심하게 소진되어, 더이상 차별점과 새로움을 보여주기 어렵게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