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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most Garments 플립업 선글라스(feat.하만옵티컬의 정체)

HELLITE 2021. 5. 25. 08:54

 

지난 2020년 7월 일본의 빈티지샵 Foremost에선,

 

Foremost Garmensts 란 안경 브랜드를 만들고

바슈&롬 고유의 십자가 리벳이 들어간

 

플립업 선글라스 200점을

2만7천엔에 출시 하였습니다.

 

 

최근엔 출시하는 브랜드가 드물고 제조 단가가 높은 플립업 형태의 제품인데,

노브랜드?제품이다 보니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 되었습니다.

 

희소성 있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출시 첫날 전 제품이 매진 되기도 하였죠.

 

그리고 이런 반응에 힘입어,

2020년 12월 20일 재 발매 가 이뤄졌습니다.

 

판매 가격: 2만7천엔

발매 색상:검금/검은/톨토이즈

제품 사이즈:49-21-145

제조:일본 후쿠이현 사바에

 

 

일본에선 이처럼 좋은 산지를 옆에 두고 있기에,

 

빈티지샵에서 >> 자기들이 취급하는 제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성으로 안경 출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브랜드 명과 로고 역시,안경 제조간 각인을 할수 있으니,

이런 저런 살을 붙여 만들게 됩니다.

 

굳이 따지면 전문 안경 브랜드도 아니고,이 사업을 지속할지도 모르기에 상표권을 등록하지도 않습니다,이런 소규모 프로젝트,미약한 인지도를 가진 제품.브랜드를 누가 베낄리도 없단 생각이 전제되기도 하구요.

 

다만 외국에서 이런 정보 없이 제품만 보게 되면,심지어 그 가격대가 높다면,

내가 모르는 해외의 안경 전문 브랜드로 오해를 할수도 있습니다.

 

 

하만옵티컬이 이런 대표적인 케이스 입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브랜드 인가 싶어 이리저리 찾아봐도

브랜드에 대한 정보나 소비자들의 반응을 찾을수 없는 이유가 쉽게 설명 되는 것이죠.

 

 

이런 빈티지샵발 안경은>안경 전문 브랜드가 아니다 보니

 

제품의 밸런스,착용감의 불만족

파손 등의 사후관리(a/s) 까지,

 

브랜드의 지속성에 많은 의문이 들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정형화된 메이저 브랜드에선 잘 나오지 않는,

 

신선한 시선의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은 제품을 선택하게 만들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 입니다.다만 여기서 합리적 가격이란게 빠진다면?과연 제품을 선택할 만한 메리트가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via.https://foremos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