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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크로프트]하금테 밀스

HELLITE 2020. 11. 24. 09:45

추남 코드에 꽂힌지 어언 몇달이 지난것 같습니다.이젠 그 짧디 짧은 가을이란 계절이

겨울로 뒤바껴 가고 있지만,추남,가을남자의 안경 콜렉션을 추가 하였습니다.

 

추동 시즌은 같이 가는것이니깐 이젠 추동남 입니다.

 

실상 이번 방문은 애쉬크로프트의 서브 브랜드,

애쉬 컴팩트의 인기가 기대 이상 이라,조금의 관심도 없던 주제에 뒤늦게

브랜드에 대해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런 간 것도 있습니다.

 

후기 글은 에피타이저 개념이고,

 

메인글은 애쉬의 신작이나 컴팩트 브랜드에 대한 것 이겠지만,분량 관계상 인터뷰글은 다음에 작성 하겠습니다.

구매자의 얼굴이 궁금해 진다

최근에 애쉬크로프트의 매장에 방문 하신분이라면 이건 대체 뭔가?싶은 요 빨간 색상의 크리스마스 버젼 긴즈버그 를 발견할수 있습니다.시즌 컬러이기도 하고 애쉬의 대표님 블로그 왈 긴즈버그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한 일종의 기념 컬러라고 합니다.뭐 이 색상의 제품은 어디에 섞여 있어도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니 너무너무 눈에 들어 옵니다.

 

좌)브라우사사 우)마블골드

뭐 긴즈버그는 긴즈버그이고,오늘의 목적 가을톤(사사/마블)의 하금테 밀스를 보러 왔습니다.

밀스는 애쉬의 일본발 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온 하금테인데,

 

이런 콤비테에선 보기 드물게 셀룰로이드 소재로 만들어 졌습니다.

 

시트 역시 다이셀 사의 시트를 사용하여,

셀룰로이드의 고유 컬러 혹은 개성이 잘 나타날수 있는 색상을 뽑아 낸것 같습니다.

 

특히나 마블골드 컬러는 확실히 주변에서 보기 힘들던 색상이기에,또 악마의 유혹을 당했으나....

"기본 색상 안경은 많이 가지고 계시니 조금 특색있게 마블골드 컬러로 가보세요"

 

최종 선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특별한 기교랄것 없이 정직 하달까?남성다운 각진 맛이 있는 밀스 입니다.

하금테는 소위 꼰대느낌?이랄까 고압적이고 각지고 딱딱한 그런 맛이 있다고 보는데,(순화하면 클래식)

 

50사이즈의 렌즈 가로 사이즈가 그런 이미지에도 제격 인것 같습니다.

전면부 사이즈도 141정도로 나와서 그리 크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라 느껴 집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다보니?금속부는 모두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 졌고,

셀룰로이드 소재지만 템플에 코어(심)를 넣어 내구성을 좀 더 잡아 줬습니다.

노심 공법이 보기는 좋지만 피팅간 똑하고 부러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전체적으로 기본에 충실한 안경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옐로우플러스가 떠오르는 그런 느낌 이랄까요?

요 뒷테가 이 아이의 색상과 느낌을 제일 잘 표현 하는것 같습니다!!

 

 

요즘 불현득 추남 코드에 꽂혀 안경을 이것저것 추가 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 집착이 당분간은 계속 될것 같습니다!!

 

 

*이런 각진 맛이 조금 부담 스러우시다면 자매품?스탠튼이란

조금은 더 둥그런,부드러운 맛의 하금테도 같이 있습니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