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의 8층짜리 쇼핑몰 건문인 눈 스퀘어에 총 4개층 규모로 7월경 입점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명동은 자라나 유니클로 포에버21같은 spa브랜드들의 매장이 이미 입점해있는 상권이지요.
그동안 중저가 브랜드 답지 않게 국내에서 hm을 구하면 거의 고가 브랜드 값을
치뤘던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애초 2010년 런칭 예정이었다죠.
일단 런칭의 주요 관심사는 가격 책정이 될듯합니다.
포에버21의 가격 책정 정책에 있어선 별다른 불만이 나올수가 없을 정도지만(유일한 단점이라면 불모지에 가까운 남성의류 라인업이죠),
갭이나 자라의 경우 말도 않되는 고가 정책을 유지하고 있죠.그것이 자기들 스스로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주장할 정도니깐요...최근 유니클로는 엔고의 현상인지 일반 반팔 피케티의 경우 작년대비 거의 만원은 상승했더군요..
일반적으로 접할수 있는 이런 저런 브랜드들에 비해 가격적 메리트가 확실히 줄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합리적 가격과 다채로운 품목으로 패스트 패션계를 이끌어 가는 브랜드들이 과연 이런 가격 책정이 합당한 것인지...
일단은 곧 런칭 하게될 H&M의 전개가 기대가 되네요...